광주전남 지역농협 산지유통관리자 협의회(회장 허순구)는 지난 11일 전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산지유통 관계자와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와 워크숍을 개최했다. 회원들은 이날 농산물산지유통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허순구 협의회장은“농산물 유통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산지유통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산지유통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앞당기자”고 말했다.

산지유통 관리자협의회는 전남·광주 지역농협과 조합공동사업법인 소속 직원 80여명으로 작년 7월 결성했다. 초대 회장은 허순구 광양농협 북부지점장이다.            

이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