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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경의 논술교실[140]
[767호] 2018년 06월 22일 (금) 18:32:14 광양뉴스 webmaster@gynet.co.kr
   

지도 : 박옥경 (광양중진초등학교 방과후글짓기/논술교사)

날씨가 너무 더워졌어요. 여름을 건강하고 쾌적하게 나기 위해서 에어컨 설치는  필수적이죠. 그런데 에어컨은 박시연 학생 생각처럼 전기가 많이 들어요. 

에어컨 설치를 하면 좋긴 하지만 에너지 절약하려는 마음도 필수적으로 있어야 해요. 집에 에어컨을 들여서 좋은 마음과 전기요금이 많이 나올까봐 걱정하는 마음이 생활문에도 동시에도 잘 나타나 있어요. 우리나라는 에너지 부족 국가라서 항상 에너지 절약하는 습관을 들여야 해요.

생활 속에 일어나는 일들을 이렇게 글로 정리하고 생각도 정리하는 습관도 들여야겠죠? 특히 일기나 생활문을 쓰고 그 내용을 동시로 쓰는 연습을 많이 해보길 바래요.

 

 

<생활문>

에어컨

   

광양중진초등학교 5-2 박시연

일요일에 주문한 에어컨이 왔다. 기사님들이 와서 설치를 해주었다. 나는 방에 있다가 나가서 기웃기웃 거리면서 보았다. 설치하는 데만 2시간이 걸렸다. 서있는 에어컨은 거실에 놓고 벽에 붙이는 에어컨은 안방에 놓았다. 

벽을 뚫어야 해서 지지직 소리가 시끄럽게도 났다. 소파를 옮기면서 에어컨을 설치하고 아빠가 가구의 위치를 다 바꿔서 와이파이 공유기를 뺐다가 끼웠다. 두 번이나 반복하는 그 일 때문에 동생과 나는 속으로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그날만큼 복잡한 하루는 없었다. 우리 방에도 달아주지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에어컨을 사서 돈이 많이 들었는데 에어컨이 2대여서 전기요금이 더 많이 빠져나가면 어떡하지? 에어컨 1대는 선풍기 35대를 틀어놓은 것과 같으니까 70대를 틀어놓은 효과가 날 것이니 엄청 시원하겠다. 하지만 에너지가 부족한 나라에 사니 돈을 아끼기 위해 절약도 해야겠다.

<동시>

에어컨

우리집에 에어컨 2대를 설치했다.

선풍기 70대가 돌아간다.

 

자다 보면 춥고 방문을 닫으면

나는 땀을 뻘뻘 흘리고 자고 있겠지.

 

가족들 몰래 에어컨을 꺼야지.

다음 날 아침 가족들은

더위에 녹아내리겠지.

 

다시 꽁꽁 얼리듯 시원하게 하기는 쉬워

에어컨을 얼른 켜놓는다.

 

에휴~태양도 아침부터 지글지글 타고

돈이 많이 나갈까봐 내 마음도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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