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정부합동평가, 광양시 도내‘우수시’ 선정
2018 정부합동평가, 광양시 도내‘우수시’ 선정
  • 광양뉴스
  • 승인 2018.07.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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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주관…전남도 22개 시•군 중 2위 영예

광양시가‘2018년 정부합동평가’결과 전남도 22개 시·군 중 우수시(2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정부의 주요시책과 국고보조사업, 국가위임사무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일반행정 분야를 비롯한 11개분야, 32개 시책, 72개 지표, 212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온라인평가와 현지 확인·검증, 고객 체감도 조사 등을 거쳤다.

시는 이번 정부합동평가에서 11개 분야 중 △안전관리 △환경산림 △지역개발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포상금과 상사업비로 2억원 상당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병환 기획예산담당관은“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정 전 분야에서 행정역량이 우수하다는 의미로 시민과 소통하며 열린행정을 펼친 결과”라며“시 산하 전 부서와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이뤄낸 노력의 결실인 만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 평가결과에서도 안전관리와 중점과제 각각 1위, 환경산림분야 2위 등 최고 등급을 받아 전남도로부터 상사업비 1억원과 인센티브 2천만원을 받았으며, 그동안 실시한 정부합동평가에서 다년간 우수한 실적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