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광양>위험 천만한 ‘막힌 도로’뚫어 주세요
<신바람 광양>위험 천만한 ‘막힌 도로’뚫어 주세요
  • 광양뉴스
  • 승인 2018.10.26 15:28
  • 호수 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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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유난히도 무덥고 뜨거운 폭염이 지나가고, 어느덧 들녘엔 황금빛으로 물들어 농민들이 바쁜 일손을 움직이고 있는 계절의 여왕 가을.

가을 태풍이 잦은 몇 년 동안을 생각하면서 하늘을 쳐다보니 비가 올려나 하는 괜한 걱정을 한다. 지난 태풍 때에도 광양에는 큰 피해 없이 지나가 다행이다.

그래서‘살기 좋은 광양, 신바람 광양’이라는 단어가 딱맞는 지도 모른다. 이렇게 행복한 마음으로 광양읍내를 한 바퀴 돌아보던 중 광양에도 “이런 곳이 있구나”깜짝 놀라 차를 세웠다.

도로가 막혀 있다. 광양읍 남동길 끝자락 도로이다. 무슨 이유에서 인지 도로가 막다른 골목이다.

광양시에서는 하루 빨리 도로의 계획을 세워서 통행이 잘 되도록 해 주었으면 한다.

광양여중 앞 도로도 너무 비좁아 위험성이 크다. 도로 확장도 필요하다. 광양읍은 대체적으로 도로가 잘 정비돼 있어 좋다.

특히 목성리는 사통팔달이다. 하지만 몇 곳의 도로는 아직도 비좁고 불편해 손봐야 한다. 광양시의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

 

심순애 어르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