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전남동부지구(총재 조영일)가 지난 3일 망덕산과 배알도 수변공원 등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환경보호 캠페인은 조영일 총재와 이순기 부총재 등 회원 및 가족 700여명이 참여했다.
조영일 총재는“매년 라이온스 가족의 봉사와 화합을 위해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 나서고 있다”며“회원들이 협찬한 후원금을 모아 광양 한 고교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이 있다. 혼자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일들은‘함께’를 통해 가능해진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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