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정월대보름> “우리 것은 소중한 것이여”
<사진으로 본 정월대보름> “우리 것은 소중한 것이여”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02.22 17:33
  • 호수 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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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문화원 대보름 행사, 다채롭게 펼쳐져

지난 20일, 광양문화원 대보름날 행사가 우천으로 인해 하루 미뤄진 가운데 문화원 마당과 광양읍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2019 정월대보름 세시풍속놀이 축제’로 진행 된 광양문화원 대보름 행사는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를 지내고 액을 쫓는 흥겨운 거리농악놀이를 주 행사로 진행했다.

김종호 광양문화원장은“대보름날 행사는 문화원 1년 사업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며“강강술래, 농악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잊혀져가는 전통 민속놀이를 재현하며 지역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액운을 쫓는 신나는 길거리 농악 한마당.
△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문화원 여성임원들이 음식을 챙겨 주고 있다.
△ 문화원 앞 잔디 마당 시민 안녕 기원 제례.
△ 아이들의 미소는 꽃보다 아름답다.
△ 영차~ 영차~ 오곡밥도 먹었으니 줄다리기 한판!
△ 아이들이 천연염색 체험을 하고 있다.

                                               글=김영신 기자 / 사진=광양문화원 김종현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