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박홍균 항만위원장 선임
여수광양항만공사, 박홍균 항만위원장 선임
  • 김호 기자
  • 승인 2019.02.22 17:36
  • 호수 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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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항만위원 3인‘신승식·고재천·이민아 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항만위원회가 지난 21일 박홍균 위원을 제3기 항만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박홍균 신임 위원장은 2020년 3월까지 공사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박 신임 위원장은 한국해운물류학회 학회장, 무역통상학회 부회장,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순천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 위원장은“항만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공사의 발전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공사가 글로벌 항만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7일 향후 2년간 항만위원회를 이끌 3인의 신임 항만위원으로 신승식 전남대 교수, 고재천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협의회 회장, 이민아 변호사를 선임했다.
신승식 위원은 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을 거쳐 현재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 전남대 교수로 재임 중이다.
고재천 위원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자문위원으로 동부익스프레스 전남지사장을 역임했다.
이민아 위원은 법무법인 서석 변호사로 전남도 토지수용위원과 광주시 행정심판위원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