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기업시민 러브레터 시즌 2 시작!
포스코, 기업시민 러브레터 시즌 2 시작!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03.11 09:57
  • 호수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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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러브레터 3300여건 접수…휴양시설 협력사 공동사용 등 성과

 

포스코가기업시민 러브레터 시즌 2’ 시작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실시했던러브레터기업시민이라는 용어를 추가하고 기존러브레터보다 쌍방향 소통강화,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의 러브레터는 포스코 홈페이지 게시판과 이메일을 통해 포스코에 바라는 개선사항을 익명으로 전달하는 일방적 형태였다면기업시민 러브레터 익명성은 보장하면서 내용의 수정이나 공개가 가능하도록 했다.

 

작성자는 의견 등록 진행상황과 개선결과를 이메일을 통해 안내받고,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할 있다.

 

지난 러브레터가 개혁과제 발굴에 집중했다면 이번기업시민 러브레터 시즌 2’ 포스코의 경영이념인더불어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달성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 발굴에 집중하고 저출산과 청년실업 사회적 이슈해결에 필요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수 받는다.

 

지금까지 접수된 의견은 3300여건으로 이를 바탕으로 100 개혁과제를 발표했으며 휴양시설 협력사 공동사용, 제철소 차량 출입방법 근무환경개선, 직급레벨 표기 개선 의견을 반영했다.

 

기업시민 러브레터참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포스코 그룹사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등록하거나 이메일(loveletter@posco.com) 통해 참여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