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와 美’주제, 공동학술대회 개최
‘수소와 美’주제, 공동학술대회 개최
  • 김호 기자
  • 승인 2019.05.24 18:22
  • 호수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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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생물 의학 통한 다양한 활용 및 적용‘토론’
사회적기업 모아나눔 김복곤 대표, 학술대회 주최

광양에서 사회적기업 ㈜모아나눔을 경영하고 있는 한국수소건강협회 김복곤 회장이‘수소와 美’주제의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물학회(회장 이규재)와 대한미용학회(회장 임은진), 국제수소생물의학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지난 24(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 5) 25(석모도 힐링센터)에서 ‘힐링스파와 수소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와 체험행사는 그동안 수소를 통한 건강과 미용 연구에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최돼 관련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24일‘국제수소생물의학회 전문가발표회’와 전시회 관람을 김수기 교수(연세대)를 좌장으로 진행하고 개회식을 통해 △개회사 김복곤 회장(한국수소건강협회) △환영사 이규재 교수(한국물학회 회장) △축사 임은진 교수(대한미용학회 회장) 순서로 진행됐다.

이규재 회장(연세대 원주의대 환경의생물학교실 주임교수)은“100세 시대에 진입하면서 건강과 미용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커지고 있다”며“관련 분야에 대한 가능성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계기로 수소생물의학의 최근 연구 동향과 산업에서의 다양한 활용 그리고 미용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수요 등 다양한 토론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김복곤 회장은“수소와 관련된 많은 석학들의 연구성과 덕분에 수소가 미용과 건강 노화방지 치매 치료와 예방에 좋다는 것이 이미 밝혀졌다”며“그러나 이러한 연구성과에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는 만큼 국민들과 연구 성과를 공유해 모두가 아름답고 건강한 100세 시대를 영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이러한 학회차원의 국제적인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 수소를 이용한 건강제품 개발에 대한 전문지식을 향상시키고, 국민건강에 도움이 되는 좋은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