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빈점포 활용, 청년창업자 ‘추가 모집’
도심 빈점포 활용, 청년창업자 ‘추가 모집’
  • 이정교 기자
  • 승인 2019.07.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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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까지… 2년간 최고 3000만원 지원
1차 모집 경과 3명 선정… 9~10월 개업 목표

광양시가 도심 빈점포 활용 청년창업자 오는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도심 빈점포 활용 청년창업자 육성사업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 관련 국비 7000만원을 지원받고, 8() 창업자에게 창업공간 리모델링 비용 창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열정과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원도심 중심의 빈점포를 활용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 모집에서는 7 3명의 청년 예비창업자가 최종 선정됐고, 컨설팅 멘토링을 통해 9~10 개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양 거주 거주예정자인 18~39 이하의 청년으로 지역 거주자는 선정 통보된 날로부터 1개월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3 이상 사업장 유지가 조건이다.

, 공고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 등록이 돼있거나 대학원생 휴학생, 유사사업 중복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가모집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들은 기본교육을 수료하고, 심층 면접심사를 통한 5명의 창업자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 창업자는 1() 2년간 최고 3000만원 이내의 △창업공간 리모델링 △장비구입 △신제품 개발 등의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임대료 지원과 컨설팅 1:1 멘토링으로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이 되도록 도움을 받게 된다.

도심 빈점포 활용 청년창업자지원은 오는 29일까지 전략정책담당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