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도시재생대학’심화과정 운영
‘광양읍 도시재생대학’심화과정 운영
  • 광양뉴스
  • 승인 2019.07.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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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부터 5개월간, 매주 목요일 총 20회

광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민이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2019 광양읍 도시재생대학’심화과정 교육을 이달부터 5개월 동안 운영한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이 주민 주도로 운영돼 주체적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심화과정 개설에는 그동안 광양읍 도시재생에 대한 방향성을 주민 스스로가 인지하고, 지속적인 재생대학 강의가 필요하다는 주민 의견이 수렴됐다.

교육은 △마을 자원 아카이빙 실무 △게스트하우스 운영 △한옥 전문가 되기 △문화기획 △경관 만들기 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20회 진행되고,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 수강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가능하다. 메일(traen@naver.com) 또는 광양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직접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학 광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 팀장은“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수강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참여 주체로서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우리 시 도시재생사업이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참여 활동이 가장 활발한 도시재생사업의 선두주자가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시는 도시재생 활성화와 주민참여를 위한 매개체로 광양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뿐만 아니라 광영동과 태인동에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