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청년실업 해소와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한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75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2까지 모집해 9월 2일부터 2개월간 정보화사업, 공공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 사업 등 18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시는 참여자 재산상황, 가구소득, 공공일자리 참여횟수 등 심사를 거쳐 내달 23일까지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청년실업대책사업 근무시간은 주 40시간이고, 일반공공근로사업 근무시간은 주 30시간(만 65세 이상 15시간)이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면서 재산이 2억 이하여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을 가지고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은정 일자리사업팀장은“공공근로사업이 취약계층 및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취업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한 건의 사건사고도 없도록 안전교육을 강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총 18개 사업에 85명이 투입됐다.
제공=광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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