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끝들마을, 아홉번째 체험·휴양마을 지정
섬진강끝들마을, 아홉번째 체험·휴양마을 지정
  • 김호 기자
  • 승인 2019.08.11 16:11
  • 호수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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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다양한 볼거리·놀거리 제공

 

광양시가 진월면섬진강끝들마을(위원장 김선주)’ 아홉 번째 농어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섬진강끝들마을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으로 진월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섬유·세라믹공예체험, 교육과 세미나를 있는 다목적실, 각종 즐길거리, 운동기구가 구비 건강관리센터, 식당시설,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백두대간 자락과 대한민국 청정 1번지 섬진강 하류가 만난 곳에 자리하고 있어 관광객에게 따뜻한 시골의 여유로움을 선사하고, 섬진강을 따라 굽이치는 국도를 걸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있는 소박하고 편안한 시골 모습을 즐길 있어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올해 새롭게 아홉 번째로 지정된섬진강끝들마을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을 갖추고 있어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의 주역으로 거듭날 이라고 말했다.

한편농어촌·체험휴양마을 도시민이 일상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농산물 수확·가공·시골밥상 체험, 숙박 정겨운 시골에서 소소한 행복과 추억을 만들 있는 농촌관광마을이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통한 농촌문화체험, 매실··복분자· 계절별 농산물 수확체험, 농특산물을 이용해 직접 차려 먹는 시골밥상체험, 쪽염색, 다도, 아트자전거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마을 주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바로 구입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