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의 팜셀러 다 모였다… ‘웰니스팜&파티’
광양의 팜셀러 다 모였다… ‘웰니스팜&파티’
  • 김호 기자
  • 승인 2019.08.23 19:18
  • 호수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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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
성숙한 팜 문화 선보여

별빛 흐르는 한여름 , 광양농부들의 웰니스팜&파티 지난 22일부터 23 일정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웰니스팜&파티 지역 ·특산물과 가공제품을 판매하고, 건강한 우리 농산물과 공예품, 다양한 체험 농촌의 문화적 가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첫날 개막식에는 전남드래곤즈 구단의 한찬희, 김민준, 이후권, 안셀의 팬사인회가 열렸다. 이들은 사인볼을 증정하며 미래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도 전달했다.

날이 어두워지자 LED 장식된 행사장이 서천변의 아름다운 분수쇼와 어우러졌다. 한여름 밤의 행사 풍경은 가족과 함께 산책에 나선 시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더했다는 평이다.

아울러 뮤지션 그룹판도라 공연과 함께 팜셀러들의 이야기를 듣는 스토리텔링 콘서트는 자신의 제품과 팜셀러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는 새로운 팜문화를 선도했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웰니스팜&파티 광양원협을 비롯한 참여 업체들이 우수한 ·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각종 이벤트 행사와 공예체험 즐길거리와 놀거리가 풍성한 새로운 팜문화라며팜문화 공동체 형성을 통해 광양농업 미래의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말했다.

한편 올해 2회째를 맞이한웰니스팜&파티 새로운 광양의 음식문화이자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있는 트랜드먹거리를 선정했다.

섬진강 재첩을 활용한 () 재첩국, 달팽이요리인 에스카르고와 스파게티, 새싹삼을 이용한 밀크셰이크와 등이 트렌드 먹거리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