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로타리클럽, 5번째 사랑의 집짓기 착공
광양로타리클럽, 5번째 사랑의 집짓기 착공
  • 이정교 기자
  • 승인 2019.10.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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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로타리클럽(회장 정인택)이 주관한‘사랑의 집짓기 사업 착공식’이 지난 15일 개최했다.

5번째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대상 중 장애를 가진 기초생활보장 1가정이다.

이번 사업비는 광양시를 비롯해 △광양로타리클럽 △국민은행 △장애인복지관 △포스코 1%나눔재단 △포스코 광양제철소 협력사 △초록건설 등 여러 기관이 총 2100만원을 후원했다.

선정된 대상자는“병원 생활로 오랜 기간 가족과 떨어져 살다 노모와 함께 지내기 위해 퇴원했지만, 노후 되고 불편한 주거환경에 고민하던 차에 큰 도움을 받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인택 광양로타리클럽 회장은“우리의 작은 봉사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가구에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