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동아리 ‘비타민(대표 원영태)’이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달 25일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전자레인지 10대(100만원 상당)을 지정 기탁했다.
원영태 대표는 “곧 겨울이 다가오는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간단하게 음식을 데워 드실 수 있게 도움을 드려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홍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음악동아리 비타민에서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좋은 물품을 지원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비타민은 3년 전부터 지역사회 복지시설이나 요양시설을 일주일에 2~3회 방문해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사랑을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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