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일교회(목사 박재일)와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홍기· 민간위원장 서문식)가 함께 지난 20일‘사랑愛 집수리’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한 지체장애인 가정으로 광양제일교회는 지난 5일에 공사를 시작, 1주일동안 마당 창고를 화장실 겸 욕실로 개조하고 전등, 샤워기, 전기 온수보일러를 설치하고 16일에 외벽 페인트칠을 하는 등 집수리를 끝냈다.
또 교회 후원금 320만원과 협의체 후원금 50만원으로 비용을 충당하고 교회 행복봉사팀 재능기부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마무리했다.
박재일 목사는“우리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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