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민간 광양시체육회장 선거‘연기’
첫 민간 광양시체육회장 선거‘연기’
  • 김호 기자
  • 승인 2019.12.2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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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대 예정이던 황재우 후보‘사퇴’
1월 15일 재선거

지난 27일로 예정됐던 광양시체육회 첫 민간 회장 선출이 1월 15일로 연기됐다.

당초 첫 민선회장으로 광양기업 황재우 대표가 추대될 예정이었지만 돌연 ‘일신상의 이유’로 광양시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지윤)에 후보 사퇴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

이에 시체육회장 선관위는 긴급회의를 소집해 사퇴서를 수리하고 오는 1월 15일 재선거를 위한 후보 재공고를 발표했다.

광양시체육회에 따르면 회장 후보자 등록은 오는 1월 4일 09시부터 5일 18시까지 2일간 광양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접수한다.

이후 6일부터 14일 24시까지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15일 09시부터 18시까지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3층)에서 투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