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가 지난 27일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과 권리보장을 위한 공무원직장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송태현 서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광양소방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 6월 11일‘공무원직장협의회법’개정으로 소방기관 내 직장협의회 설립이 가능해 짐에 따라 출범됐다.

협의회는 지휘·감독직책, 인사업무 종사, 예산·경리업무 등 가입금지 직책 외 소방경 이하 누구나 가입 할 수 있다.

광양소방서는 총 71명의 직원들이 직장협의회에 가입돼 활동하게 된다.

송태현 서장은“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협의회를 통해 소통하면서 소방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고, 더나가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협의회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