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지역 시설 곳곳 ‘다시’ 문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지역 시설 곳곳 ‘다시’ 문 열어
  • 이정교 기자
  • 승인 2020.10.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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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등 6곳은 12일부터 ‘개관’
청소년 관련 시설 5곳, 13일부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임시 휴관됐던 시설들이 다시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먼저 지난 8월 24일부터 휴관 중이던 광양역사문화관 등 지역 내 문화시설 6곳이 지난 12일부터 재개관했다.

재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한 데 따른 조치로 방문객 마스크 착용, 발열확인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은 그대로 유지된다.

재개관 시설은 △광양역사문화관(광양읍) △광양장도전수교육관(광양읍) △광양궁시전수교육관(광양읍) △광양향교(광양읍) △매천황현생가(봉강면) △광양 김 시식지(태인동) 총 6곳이다.

이어 청소년시설들도 5곳이 단계적인 운영을 이어갔다.

해당 시설은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총 5곳이다.

시설 이용자는 출입대장 작성, 발열검사, 손 소독,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한다.

청소년문화센터 수영장은 11월 2일 개관 예정이며, 헬스장 및 에어로빅장은 별도 안내 시까지 이용이 불가하다. 대관은 30인 이하 소규모 동호인, 시민 등이 가능하지만 대단위 행사는 이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