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은 이젠 우리의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귀중품이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들 때까지 24시간 내 옆을 지켜주는 수족과 같은 역할을 해내는 게 스마트폰이다.

이른 아침 알람부터 하루 스케줄 관리, 뉴스 시청, 자금의 이체, 운동보조, sns 관리까지 안되는 게 없는 스마트폰, 그런데 이런 스마트폰이 가끔은 용량 부족으로 버벅거릴 때가 있다.

컴퓨터와 같은 역할을 하는 스마트폰이기에 데이터가 쌓이다 보면 나타는 현상이다.

그중 가장 많은 데이터를 차지하는 게 사진과 동영상일 것이다.

동영상은 촬영 몇 분도 안 되는 것이 꽤 많은 용량을 차지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클라우드를 사용하지만 저장 공간이 정해져있고, 용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유료 결재를 해야 하는 애로점이 있다.

여기 구글 포토를 소개한다. 사진의 경우 1600만 화소 이하, 동영상 1080p 이하 무제한으로 백업할 수 있다.

이 정도의 기준이면 사진의 경우 출력용으로도 부족하지 않은 수준이고, 동영상은 대형 TV에서 영화 감상용으로도 부족하지 않은 해상도다.

휴대전화 공간이 부족해서 고민이면 기기 저장 용량을 무료로 확보해 주는 구글 포토를 사용하여 사진과 동영상을 백업해두고 기기에서 삭제할 수 있어 무거운 폰을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글 포토를 사용하면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첫째 : 모든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폰, 아이폰. 태블릿pc, 컴퓨터 등 모든 기기에 사용 가능하다

둘째 : 자동 정리 기능이다. 백업을 해두면 사진 정보를 기준으로 인물, 사물, 장소 등 카테고리로 자동으로 모아준다. 수많은 사진 중 특정 사진을 찾고자 할 때 원하는 검색어를 입력하기만 하면 놀라울 정도로 관련 사진을 찾아준다.

셋째 : 자동으로 내 사진을 영화나 애니메이션 콜라주 파노라마로 만들어 준다. 물론 내가 직접 만들 수도 있다.

넷째 : 앨범이다. 기획했던 행사나 즐거운 여행이 끝나면 자동으로 앨범이 만들어진다. 간단한 사진만으로 만들어지므로 더 많은 사진 추가를 원하면 나도 넣을 수 있고 다른 사용자도 초대하여 공유 앨범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섯째 : 편집 기능이다. 필터와 밝기 등을 조절해서 간단하게 더 좋은 사진의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스마트폰 설정 한 번의 세팅으로 내 폰 안의 사진과 영상 자동으로 그것도 무료로 백업해 주는 구글 포토를 통해 가볍고 상쾌한 하루를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