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마초,‘수업! 놀이로 날개 달다’
광양중마초,‘수업! 놀이로 날개 달다’
  • 김호 기자
  • 승인 2020.11.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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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과 오늘날의 세시풍속 등
놀이와 배움 함께해‘큰 호응’

광양중마초등학교(교장 이상인)가 3학년 학급별 4시간씩‘수업! 놀이로 날개 달다’프로그램을 운영해 배움이 즐거운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옛날과 오늘날의 세시풍속’에 관한 주제별 학습의 일환으로 우리 조상들의 전통 풍속놀이도 직접 체험했다.

아이들은 △궁중 세시풍속 장치기 놀이 △정월대보름 윷놀이 △추석 강강술래 등을 체험해 봄으로써 옛 조상들의 세시풍속 놀이의 의미와 특징을 이해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옛날과 오늘날의 세시 풍속 놀이를 비교해 보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토의를 통해 놀이의 모습이 변화된 까닭을 생각해 보는 활동도 이어졌다.

학생은“옛날 궁중도 사람들과 어울리는 놀이를 했던 것을 알게 됐다”며 “재미있는 전통놀이가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