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5일 정기회의를 열고 새롭게 출범했다.
금호동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1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위촉직 위원 18명을 포함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임기 동안 주민자치센터 설치와 운영에 관한 사항, 주민 문화·복지·편익 증진 관련사항 등을 심의한다.
위원장은 한국소비자연합 광양시지부장 조서윤 위원이 선출되고, 부위원장은 황오동 위원이 선출됐다.
조서윤 신임 위원장은“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금호동 발전을 위해 진일보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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