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희 광양시생체지도자, 문체부장관상
이분희 광양시생체지도자, 문체부장관상
  • 김호 기자
  • 승인 2021.01.15 17:39
  • 호수 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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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생활체육 진흥발전 기여‘공로’
장애인 체육활동 지도, 선도적 역할
김재무 전남도체육회장과 이분희 수상자

 

이분희 광양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가 2020년도 생활체육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분희 광양시 생체 지도자는 김재무 전남도체육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전해 받았다.

2000년 7월부터 생활체육 지도자로서 20년 이상 활동해 온 이분희 지도자는‘생활체육 생활화’및‘1인 1종목 생활체육 즐기기’를 지향점으로 광양시 체육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매사에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성격으로 특히 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인식을 갖고 △장애성인 체육활동 지도, 장애청소년 레크레이션 지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더불어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동호인들이 새로운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지역민의 체력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분희 지도자는“2021년 연초부터 너무나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앞으로 주어진 책무에 최선을 다하고, 전남생활체육을 비롯 전남체육 진흥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재무 도체육회장은“전남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분들이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한 것은 올해 전남체육 진흥에도 청신호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