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사협·(주)에프엠씨, ‘노후주택 집수리’ 후원
광사협·(주)에프엠씨, ‘노후주택 집수리’ 후원
  • 김호 기자
  • 승인 2021.05.07 16:41
  • 호수 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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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개량사업비, 400만원 기탁
임시총회 통해 새 이사진 선임

사회복지법인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태현)와 (주)에프엠씨(대표이사 김희영)가 지난 6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광사협 김영배·황찬우 부회장과 (주)에프엠씨 김세현 전무이사, 서봉락 이사, 노사협의회 정상철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광사협 좋은이웃들 사업으로 태인동사무소·(주)에프엠씨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노후주택 집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세현 전무이사는“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매월 급여 등에서 성금을 모았다”며“광사협과 함께 노후주택 수리를 위해 쓰이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배 부회장은“성금은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지역사회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신 에프엠씨 임직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앞서 광사협은 지난달 30일 임시총회를 통해 새로운 2대 이사진 15명을 선임했다.

윤태현 회장은“광사협이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이웃 지킴이가 되겠다”며“새롭게 합류한 이사님들도 자발적인 섬김과 헌신으로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