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춘 씨, 진상면 섬거마을 이장 당선
지난달 28일 진상면 섬거 마을회관에서 열린 섬거마을 이장선거에서 최근춘 후보<사진>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선거인수 216명 중 176명이 투표했으며 기호1번 이영재(49표), 기호2번 최근춘(90표), 기호3번 황동수(35표), 무효 2표로 최 후보가 큰 표 차로 타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최 당선자는 “지지해준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이장 업무에 성실히 임해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 젊은 층들과 자주 만나 청년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당선자는 또 “임기동안 부녀회, 동네 어르신들로부터 자문과 조언을 많이 받아 열린 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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