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9일 해처럼어린이집과 신화유치원 어린이들과 함께 '소방관 편지쓰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양시 한국 119 청소년단인 해처럼어린이집과 신화유치원이 참여했다.
어린이들과 교직원들은 정성이 담긴 편지와 간식을 소방관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최현경 소방서장은 "행사에 참여한 해처럼어린이집, 신화유치원 모든 어린이들과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양시의 안전을 담당하는 안전책임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광양소방서는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소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등 14명이 정부포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도지사상, 소방청장상 등 표창을 받았다.
특히 광양시 여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정부포상을, 중부 남성의용소방대장, 소방위 김세훈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소방위 남상연 등 5명이 소방청장상을, 소방위 박상원 등 6명이 도지사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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