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시장, 현장 중심 소통행보 본격화
정현복 시장, 현장 중심 소통행보 본격화
  • 김호 기자
  • 승인 2021.11.19 16:40
  • 호수 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골약동사무소·주민자치센터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 현장

신병치료로 인해 수개월간 시정공백을 초래했던 정현복 시장이 건강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전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본격적인 현장 중심 소통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 시장은 지난 16일 공감·소통행정인‘11월 제1차 현장행정의 날’을 통해 새롭게 이전한 골약동사무소를 방문하고 이어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골약동사무소를 방문한 정 시장은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지역주민의 일상 속 복지와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주민센터가 되기를 바란다”며“주민들이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데 만족할 수 있도록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펼쳐달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 현장에서도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명품 주거환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정 시장은“도시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원과 체육시설에 대한 시민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며“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품격 있는 정주기반 조성과 주민편익시설 구축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정 시장은 앞으로도 매월‘현장행정의 날’운영을 통해 주요 사업장과 민생 의견 수렴현장, 중소기업체 등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정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