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선 시의원 후보 "영유아 등하원길에 안전 정류장 설치"
이형선 시의원 후보 "영유아 등하원길에 안전 정류장 설치"
  • 지정운 기자
  • 승인 2022.05.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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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역량 집중"

제8회 전국지방선거 광양시의원 가선거구(광양읍)에 출마한 이형선 무소속 후보가 24일 "등하원길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맘 쉘터형 정류장'을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이형선 후보는 "등하원길에 쉘터형 정류장을 만들어 영유아와 부모들을 비바람과 눈보라 및 추위로부터 보호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는 주민들은 추운 아침에 버스를 기다리는 짧은 시간이 길게 느껴질 것"이라며 "당선되면 곧바로 집행부에 정책을 제안,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정책들이 바로 양육하기 좋은 광양시가 되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광양이 전국에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정책제안과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