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과 포스코교육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노벨 꿈나무 과학캠프'가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노벨꿈나무 과학캠프'는 포스코 교육재단(포항 광양)산하5개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30명의 학생이 참여해 오는 12일까지 6일간 열린다.

노벨과학캠프는 과학적 재능이 우수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포스텍 과학자와 함께 실험실에서 함께 연구 활동과 첨단 과학연구소 현장학습 체험 등을 통해 과학자의 연구 방법에 대해 배우고 미래 과학자들의 창의성을 조기 계발해 장래 노벨꿈나무 자질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과학캠프다.

'노벨꿈나무 과학캠프'개회식은 백성기 포스텍 총장과 포스텍 임경순 교수 포스코 교육재단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오전 10시 포스텍 청암학술정보관 506호에서 개회식을 갖고 6일간 합숙캠프 중이다.
포스텍과 포스코 교육재단 관계자는 "노벨꿈나무 과학캠프를 장기적으로 전국 단위의 초등 과학영재 캠프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명실상부한 국제 수준의과학캠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