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수, 무릎수술 14일 퇴원예정
고종수, 무릎수술 14일 퇴원예정
  • 이성훈
  • 승인 2006.10.20 14:21
  • 호수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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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퇴원 예정
▲ 고종수 선수
전남 드래곤즈의 고종수가 지난 3일 일본에서 수술을 받았다.
고종수는 그동안 왼 발목에 돌아다니는 뼈조각 때문에 통증을 느껴왔었다. 고종수는 그동안 국내에서 재활을 통한 치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성과가 없자 지난달 29일 일본으로 건너가 최종진단을 받았다.
 
J리그 우라와 레즈의 주치의인 사다노씨가 진찰을 한 결과 수술을 해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는 결론이 났고 고종수는 3일 오전 9시께 가와구치 공업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그는 오는 14일 퇴원할 예정이며 수술 뒤 1개월 정도가 지나면 러닝을 실시할 수 있다고 병원측에서는 진단했다. 고종수는 앞으로 6주 뒤부터는 킥을 해도 좋고 2개월 뒤부터는 모든 운동이 가능하다는 처방을 받았다. 
/이성훈기자
 
입력 : 2005년 10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