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감독 마라도나 만날 뻔
이 자리에서 폭스 TV는 한국 프로 팀으로서는 23년만에 아르헨티나를 찾은 이유와 한국 프로축구 현황, 2006년 월드컵 전망 등에 대해 질문을 했다.
박성주 대표는 “공기 좋고 기후가 쾌적한 아르헨티나의 전주훈련에 만족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또 “2002년 한국이 월드컵 4강에 들었다. 모두들 예상하지 못했지만 우리는 기적을 만들었다. 2006년에는 아르헨티나와 한국이 결승전에서 만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성주 사장의 인터뷰는 2월1일 밤부터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중남미와 미국 플로리다까지 뉴스로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