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5천만원(시비 3천, 자부담 2천만원)의 예산으로 경로잔치, 국사봉 등반대회 및 산신제, 철쭉관련 행사 등이 펼쳐진다. 추진위는 올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행사나 청소년 댄스 등도 포함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철재 의원은 “지난해 처음 축제를 치르면서 장단점을 철저히 분석했다”며 “올해는 철쭉제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 확보차원에서 국사봉에 대한 철쭉 군락지 개발과 주차장 시설 및 도로, 철쭉로 조성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행사를 다양화 해서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다”며 “축제가 두달 남짓 남은 만큼 철저히 준비해서 관광객들이 마음 편히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