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바둑교실 ‘솔로몬’ 오픈
어린이 바둑교실 ‘솔로몬’ 오픈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9 22:18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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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지역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바둑을 배울 수 있는 ‘솔로몬바둑교실(원장 조계석)이 지난 16일 문을 열었다.광양읍 읍내리 167 광원장 옆 건물 2층에 자리한 솔로몬바둑교실은 어린이는 물론 성인을 대상으로 중점적인 바둑지도가 이뤄진다.어린이는 초보 30급부터 시작하는 솔로몬바둑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맞게 9줄, 13줄, 19줄 세 종류의 바둑판으로 수준에 맞게 바둑을 배울 수 있다.이곳에는 프로 7단 장두진 기사와 아마6단 김용주 기사가 객원 사범으로 참여하고 있으며왕초보 바둑배우기, 요일별, 맞춤바둑강의와 사활, 응수법, 포석, 맥 등 맞춤묘수풀이 바둑선생님들의 일대일 지도대국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광양읍지역의 유일한 어린이 전문 바둑 학원이다.조계석(53) 원장은 “새재기원을 운영할 때 어린이들이 다닐 수 있는지를 물어 오는 것에 어린이 바둑학원을 열게됐다”며 “광양읍지역 어린이들에게 바둑을 단계적으로 배워갈 수 있는 바둑교실일 뿐만 아니라 예의와 정신수양을 키우게 하는 바람직한 학원을 운영하겠다”면서 “어린이들이 인터넷중독 등을 통해 점점 황폐해져 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바둑을 통한 교육과 즐거움을 동시에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 솔로몬바둑교실 762-3979 입력 : 2006년 09월 20일 22:5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