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광양시의회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났다. 초선의원들이 대거 당선되며 기대감과 우려가 가장 많이 교차한 의회였다. 출범 직후 초선의원들은 의회 안팎에서 상당한 호평이 이어졌다. 패기와 열정으로 뭉쳐 틀에 얽매지 않은 신선한 모습들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많았다. 일각에서는 ‘서툴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처음엔 누구나 서툴다’는 목소리에 우려보단 기대감이 높아졌다. 그렇게 출범 1년이 지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서툰 모습이다. 1년이면 어느 회사를 가더라도 인턴은 진즉 지나가고 정직원이 됐을 시간이다. 광양시의회는 지난 1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제320회 임시회 회기 기간 중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시정질문을 실시했다.시정질문은 19일 백성호 의원, 안영헌 의원, 김정임 의원, 20일에는 김보라 의원 순으로 질문하고 광양시에서 답변하는 순서로 이뤄졌다.19일 첫 질문에 나선 백성호 의원은 지역 노사관계 안정과 관련해 질문했다.백 의원은 “노사분규 해결 주체는 근본적으로 노사지만, 법률과 조례에는 자치단체에서 개입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다”며 “시가 노사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두 번째 질문에 나선 안영헌 의원은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가 지난 7일 제317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7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광양시 주민참여 예산편성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철수 의원) △광양시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김정임 의원) △광양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박문섭 의원)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하여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산업건설위원회는 10일 △백운제 농어촌테마공원, △백운유원지 명품 둘레길 등 2곳에 대해 현장 의정활동에 나선다.특히 시의회는 지난 7일 본회의에서 일본 후쿠

광양시의회 김정임 의원이 지난 9일 제361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폐쇄된 커뮤니티센터 수영장을 초등생 생존수영 교육장으로 활용할 것을 건의했다. 김 의원은 “커뮤니티센터 수영장 폐쇄에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불만과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성황수영장은 중마·금호·광영·태인동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거리가 너무 멀고, 교통이 불편해 이용하는데 애로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세월호 참사 이후 생존수영 교육이 정규교육과정으로 개설돼 주기적인 교육이 필요하지만 수영장 시설이 부족하

광양동초등학교(교장 성명희)가 지난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실기(이론)교육을 10시간씩 실시했다.생존수영은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보호하는 능력 강화를 위해 도입됐다.광양동초는 올해 감염병 상황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이론교육과 실내 체험 교육으로 편성·운영했으며, 하반기에는 실기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교육은 시체육회 소속 생존수영 전문 강사로부터 생존기능 교육과 수영 능력 향상을 위한 수영기능 교육, 다양한 수상 활동 상황에서 타인을 돕기 위한 구조기능 교육 등 교과와 창의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이 지난달 27일 지역 초등학교 생존수영 담당교사 28명을 대상으로‘생존수영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수영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원의 생존수영 지도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위기상황에서 물에 대한 적응력과 자기생명 보호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개최된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론 교육으로 대체했다.연수에 참여한 김미정 광양제철남초 교사는“교육지원청에서 생존수영 지도에 대한 어려움을 먼저 알고 이론 교육을 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학생들의 생존수영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조정자 교육장

SNNC(대표 이은석)가 지난 5일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활동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학생교육 프로그램 지원금 500만원과 햄버거 등 간식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광양태인초 학생들의 안전교육 강화 차원에서 진행되는 생존수영 학습 프로그램에 사용되며, 학생들은 물에 적응하기부터 호흡하기 등 수상안전사고 발생 시 꼭 필요한 대응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와 더불어 SNNC는 이날 태인초 학생들을 위해 햄버거 등 간식을 준비해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했다.김동희 SNNC 경영지원실장은“이번에 진

광양마동초등학교(교장 장완표)가 학생들에게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생존수영 실기교육’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3~6학년 학생 750명을 대상으로 커뮤니티센터 수영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마동초는 이번 수상안전교육 및 안전(생존)수영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물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 시키고, 위기 상황에 자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움과 동시에 기초체력 향상 및 건강 유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활동 과정에서 수영의 의미와 특성을 이해하고, 수영의 기본자세와 몸의 동작을 익혀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구명조끼 착용방법 △물속에서 호흡법 △위기 상황때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청소년의 해상 생존능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 명칭은‘청소년 해상생존체험 및 또래 물놀이’로 오는 12일과 13일 디오션 워터파크에서 진행된다.참여 청소년들은 구명조끼 착용법과 구명뗏목 작동법 등을 배우고 부력체험, 생존수영 등을 직접 체험해보게 된다. 위기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포함된다.교육대상은 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60명이다. 시는 지난 6일까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했다.시 관계자는“지역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상 생존능력을 높이고 이것이 인명사고 예방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12자전거 여울봉사대는 지난 8일 광양 실내수영장에서 물놀이 안전교육과 수영장 부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봉사대는 이날 광양소방서 응급구조대의 지원을 받아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을, 광양수영장 동호회 안전담당으로부터 생존수영을 배웠다.안전교육을 마친 후에는 수영장 주변도 청소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봉사대 관계자는“안전교육과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등을 배우고 익혔다”며“안전교육은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필요함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임옥천 시민기자*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광양수영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여름방학 수영특강반’을 운영한다.수영특강반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25일(금)까지 총 10개반, 230명을 대상으로 평일에 진행된다. 수강접수는 오는 20일 오전 6시부터 광양수영장 안내데스크(797-3800)에서 선착순으로 방문접수하며, 수강료는 1인당 4만원이다.강습 내용은 물에 대한 적응훈련부터 시작해 유사시 생존방법과 자유형, 평영, 접영, 배영 등 영법교육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특강반 학생들은 강습기간 동안 토요일, 일요일에도 별도 입장권 없이 자유롭게 수영을 즐길 수 있다.강희원 수영장관리팀장은“이번 여름방학 수영특강으로 예측하지 못한 각종 위험 상황에 처했을 때에 자신 또는 타인의 생명을

백운초등학교(교장 박정헌)는 지난 3월 23일 교장실에서 학생들의 체력단련과 수상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김정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백운초와 청소년문화센터는 생존수영법 및 영법교육 실시에 필요한 장소 제공 및 강사 지원, 교육공동체 연수 등 상호간 교육활동 전개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박정헌 교장은“본교 교육공동체의 비전인 4C앗 톡톡, 꿈·사랑·나눔을 실천하는 광양백운 행복 두드림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교육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수시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사진과 동영상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2인 이상이 여수에서 해양레포츠를 체험하는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해양레저스포츠 도시로서 여수의 특징을 살린 내용이나 해양레포츠의 역동성을 표현한 내용이면 된다. 오는 30일까지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시는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당선작에 뽑힌 14명에게 총 2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여수 소호요트마리나, 웅천해변 등 도심과 가까운 해변에서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교육ㆍ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상시 운영해 왔다. 윈드서핑, 딩기요트, 스노클링, 스쿠버 등의 레저스포츠는 물론 생존수영 등 해상안전교육까지 실시해 3만 8000여명의 체험객이 해양레포츠의 즐거움과 짜릿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은 오는 11월말까지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능력 배양을 위한 수영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광양 수영장, 커뮤니티센터 수영장, 청소년문화센터 수영장에서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생존수영 2차시(엎드려 떠있기, 누워 떠있기 등 자기구조법과 주변 사물을 활용한 기본구조법)와 함께 초급·중급 등의 영법 교육이 8시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