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Ebook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광양판 빌라왕’ 항소했지만, 오히려 형량 가중 ‘광양판 빌라왕’ 항소했지만, 오히려 형량 가중 지난해 광양지역서 ‘무자본·갭투자’ 방식으로 전세사기를 저지른 피고인들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1부(김평호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윤모씨(45)와 서모씨(45)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각각 징역 7년과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들은 2016년부터 부동산임대업체를 차린 후 무자본·갭투자 방식으로 광양 등지에서 173채의 아파트를 사들였다.갭투자를 위해 181회에 걸쳐 174명과 전세 계약을 맺고 약 102억원을 받았는데,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전세가보다 매매 사회·환경 | 김성준 기자 | 2024-01-22 08:30 동료와 동창, 지인 등 속여 14억원 사기행각 30대 소방공무원 '징역 4년' 동료와 동창, 지인 등 속여 14억원 사기행각 30대 소방공무원 '징역 4년' 직장 동료와 고교 동창, 지인 등을 반복적으로 속여 거액을 가로 챈 30대 소방공무원에게 중형이 선고됐다.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허정훈)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남지역 소방공무원 A씨(35)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상당한 기간 동안 반복적으로 거액을 편취해 죄질이 굉장히 불량하고, 피해자들로부터도 용서받지 못하고 큰 피해가 발생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5억원 가량 일부 사건·사고 | 지정운 기자 | 2022-06-28 16:13 인터넷 중고사기, 54명에 1000만원 뜯어낸‘20대 검거’ 인터넷 중고사기, 54명에 1000만원 뜯어낸‘20대 검거’ 인터넷 중고물품 구매사이트에 피해자들이 게시한 구매 글을 보고 해당물품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54명으로부터 1000만원을 편취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양경찰서는 지능팀은 지난 22일 A(25)씨를 사기 혐의로 검거,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동일한 방법으로 사기행각을 하다 구속돼 1년 8개월의 복역을 마치고 출소 후 한 달 만에 다시 사기를 치다 6개월 만에 다시 구속됐다.A씨는 PC방과 모텔 등에서 인터넷 중고물품거래 사이트에 접속해서 피해자들이 중고품을 구입한다는 글을 보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고, 돈을 입금하면 해당 물품을 택배로 보내주겠다”고 거짓말을 해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입금 받아 편취하는 방법으로 지난 6월부터 검거된 사회·환경 | 이성훈 | 2017-11-24 14:39 부도어음 사기행각 30대 덜미 광양경찰서는 14일 사채업자에게 부도난 약속어음을 정상어음인 것처럼 제시한 뒤 현금으로 교환해 달아난 조직폭력배 정모씨(33)를 사기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정씨는 지난 98년 10월께 광양시 광영동 모 은행에서 사채업자 문모씨(65)에게 '부도난 800만원짜리 약속어음을 정상 어음'인 것처럼 속여 건네주고 현금으로 교환해 달아난 혐의다.정씨는 경찰조사과정에서 "변호사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입력 : 2005년 05월 19일 종합 | 광양신문 | 2006-10-20 16:3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