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Ebook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장관사, 철거냐 보존이냐…역사적 의미 ‘숙고’ 시장관사, 철거냐 보존이냐…역사적 의미 ‘숙고’ 정인화 광양시장의 주요 공약 사항 중 하나인 시장 관사 폐지 및 활용방안이 ‘철거 후 부지 활용’과 ‘보존 활용’으로 좁혀지고 있다. 시장 관사 폐지는 지난 2010년 행정안전부가 원칙적으로 관사 폐지를 권고하며 정현복 전임 시장 시절부터 주차장이나 공원 등의 다양한 활용방안이 제시돼 왔지만, 전임 시장이 관사에 계속 거주하며 종종 논란이 되기도 했다.정인화 시장은 취임 후 관사를 사용하고 있지 않아 사실상 폐지된 가운데 어떤 형태로 시민들 품으로 돌아가게 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시는 차후 활용계획에 따라 담당부서를 결정 자치행정 | 김성준 기자 | 2022-08-29 08:30 [기고] 동학운동사적비 2 [기고] 동학운동사적비 2 지난 5월 11일, 동학농민운동 두 번째 기념일이 지나갔다.최근 정읍 동학기념재단에서 등록된 동학농민군 희생자 수를 발표했다.전국 각 지역 중 전남을 보면 장흥(385명), 나주(249명), 광양(133명), 함평(98명), 장성(92명) 등 1047명으로 광양시 희생자 수가 전남에서 세 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이는 참여자 등록부에 등재된 희생자 수일 뿐 매천황현 오하기문에 의하면 “1894년 12월 8일 하동관군이 일본군을 인도하여 광양에 들어와 백성들이 살고 있는 집 1000여 채를 불태웠다. 이때 살육과 약탈의 기고 | 광양뉴스 | 2020-06-12 16:45 [기고] 동학운동사적비[1] [기고] 동학운동사적비[1] 옥룡면 초암마을은 백운의 맑은 기운이 서린 백운산을 진산으로 앞으로는 추산과 동곡 양 계곡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이 흘러 옥룡천을 이루고 동네 앞 수정보는 초암사람들의 찌든 마음을 씻어주고 멀리로는 옛날 신재(최산두)선생이 어렸을 적 봉강저곡에서 옥룡 서극수 공에게 글 배우러 넘어 다니던 가막재가 눈앞에 펼쳐 보이는 이 마을은 나씨들 집성촌으로 살기 좋은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이곳 옥룡면 초암길 30에는 나주나씨 보은공파 옥룡초장종중 경모재가 있다. 이재실 담(薔)안에는 동학사적비가 있다. 기고 | 광양뉴스 | 2020-06-05 16:04 “동학혁명 의로운 정신, 오늘에 되살리고 싶어” “동학혁명 의로운 정신, 오늘에 되살리고 싶어” “1894년 동학혁명 당시 광양에서도 수많은 민중들이 항일 전쟁에 뛰어들었다가 목숨을 잃었어요. 그런데 정작 우리들은 피맺힌 역사에 대해 잘 모릅니다. 안타깝습니다.” 중마고등학교 국어 교사인 유혜경 교사는 2013년 겨울부터 시작해 지난 5월까지 동학농민혁명을 공부하고 섬진강 동학 이야기 한 권을 썼다. 유 교사가 쓴 소설은 광양을 중심으로 섬진강 사람들이 활동한 동학농민혁명 이야기다. 동학 소설 이름은‘섬진강은 흐른다’(가제)로 우선 정했다. 유혜경 교사가 쓴 동학농민혁명 섬진강편은 현재 동학스토리넷(www.donghakstory.net)에 연재하고 있다. 유 교사는“7월말까지 책 분량의 30~40%를 연재할 계획”이라며“섬진강편은 매주 목요일 오전 동학스토리넷 사이트에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사람&사람들 | 이성훈 | 2015-06-05 21:42 [감상문]‘서찰을 전하는 아이’를 읽고 [감상문]‘서찰을 전하는 아이’를 읽고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엄마께서 먼저 읽어보시고 이 책이 광양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인데 좋은 책이라고 내가 읽어보면 좋겠다고 하시면서 나에게 권해 주셨다. 이 책의 주인공인 ‘나’ 는 보부상이다. 아버지와 함께 봇짐을 메고 장터를 찾아 이곳저곳을 다니는 아이 이야기는 한 작은 암자에서 아버지와 함께 노스님을 만나면서 시작된다. 노스님에게 받은 서찰을 전라도의 누군가에게 전해주어야 한다는 아버지의 말씀에 주인공과 아버지의 여행이 시작된다. 하지만 아버지와의 여행길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전라도로 내려가는 길에 수원에서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 주인공의 나이는 나와 동갑인 13살이다. 나 같으면 갑작스레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슬프고도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 걱정하고 고 교육·청소년 | 광양뉴스 | 2012-10-22 10:01 “인간적인 매천의 매력에 빠졌다” “인간적인 매천의 매력에 빠졌다” 1시 30여분의 강연을 마치고 나온 이은철(46) 제철중 교사는 “부모님의 한번 웃음에 만족해하고 자결하는 순간에도 죽음 앞에 고민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 매천의 일대기에 푹빠져 여기에 까지 왔다”고 밝혔다.그가 매천을 연구하게 된 것은 ‘광양역사이야기’란 책을 저술하면서 부터라고. 그는 “책속에 잠시 나오는 매천을 찾기 시작하면서, 매천의 정신과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강직함, 자존심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이러한 선생의 정신을 알려내는 것이 ‘매천을 만나다’를 저술한 동기”라고 설명했다.그는 집필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묻자 “글쓰는 것 자체가 어려움 아니겠냐”며 “특히 매천 선생의 동학 관련 부분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동학운동을 평가하는 지금도 현대사의 한 부분이란 생각에, 역사 광양人 | 지정운 | 2010-09-06 09:3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