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1건) Ebook (4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44년간 줄곳 지역에서 후학 양성 44년간 줄곳 지역에서 후학 양성 정용민씨는 옥곡 출신으로 광양읍에서 조그만 부엌가구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기다렸다는듯 “인기형요? 옆에 있던 말든 된대로 이야기 하지 뭐. 그는 한마디로 몬도가네 입니다.”라고 그는 일갈했다. 순간 기자는 아연실색했다. ‘몬도가네라니?’…그러자 그는 “인기형이 못 먹는 게 없을 정도로 뭐든지 잘 드셔서 지인들이 그를 일컬어 몬도가네”라고 지칭한단다. 박교장이 왜 몬도가네라고 불리는지 그제서야 이해가 됐다.그는 이어 “기자양반, 술 좋아하는 사람치고 악한 사람 봤소?. 인기형이 그런 사람이요. 내가 인기형과 40년지기인데 사람을 대할 때 격의가 없어 후배들이 잘 따른다”고 덧붙힌다. 1962년 3월1일 경남 하동군 가종초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교육계에 첫 발을 내 디딘 박 전 교장은 지난 67년 진월초등학 광양人 | 광양신문 | 2006-10-19 09:2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