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경기 회복 위한 10대 정책과제 추진 점검
실물경기 회복 위한 10대 정책과제 추진 점검
  • 이성훈
  • 승인 2009.02.11 16:52
  • 호수 2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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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
광양시는 지난 10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제대책 회의를 갖고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어려운 경제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비상경제 상황실장인 정현복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지난 1개월 동안 추진하였던 내수경제 진작을 위한 신속한 예산 조기집행 등 10대 정책과제별 추진실적과 앞으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추진상 문제점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시는 상반기 발주대상 1,237억원 중 19.4%인 241억원을 발주하였고, 자금은 상반기 집행대상 2,726억원 중 10.8%인 295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정현복 부시장은 “정부에서는 올해 경제는 내수와 수출의 동반 감소 등으로 연간 -2%내외 성장하고 취업자는 20만명 안팎의 감소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며 ”실물 경기 회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추진하고 올해 추경은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 지원 등을 통하여 내수 부진을 보완하고 위기 극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예년보다 빠른 3월 말경에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양시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10대 정책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월 14일 비상경제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