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경제청, ‘기업 애로해결 One-stop 시스템’ 구축
광경제청, ‘기업 애로해결 One-stop 시스템’ 구축
  • 최인철
  • 승인 2009.02.20 15:21
  • 호수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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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적 경제위기 상황에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입주기업을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2월부터 ‘기업 애로해결 One-stop 시스템’을 구축 연중 운영한다.

  ‘One-stop 시스템’은 산업단지 내 공장 입주 분양부터 토지사용, 용수공급, 폐수처리, 기반시설 이용 신청, 건축허가의 후속조치와 공장 설립?등록 및 가동 후 기업활동 애로사항 해결, 사후관리까지 T/F팀을 구성, 일괄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One-stop 시스템’ 구축으로 민원처리 기간(7일→3일) 단축과 기업의 애로사항 신속 대처로 기업들이 조기입주, 가동되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월 4일자 청 조직개편 시 입주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효율적인 산단 관리를 위해 산단관리과를 신설하고, 산단조성과와 건축환경과로 분산 이원화 된 기업지원 시스템을 분양 계약에서부터 공장 가동 후 기업 애로사항 파악 해결까지 지원하는 통합형 지원 시스템으로 일원화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단지내 입주 분양에서부터 공장 가동 후 기업 사후관리까지 최우선적으로 입주업체를 생각하고 현장중심,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 및 생산활동을 지원하여 남해안 광역 경제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