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조합회의 부의장 경남도의회 이갑재 의원
광양경제청 조합회의 부의장 경남도의회 이갑재 의원
  • 최인철
  • 승인 2009.02.20 15:32
  • 호수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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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조합회의 부의장에 경남도의회 이갑재(하동) 의원이 선출됐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조합회의는 20일 경제청 상황실에서 박흥수의장 등 조합위원과 경제청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갑재 위원장을 선출했다. 또 양복완 순천부시장이 2년 임기로 조합위원 직무를 시작했다.

또 주요업무보고에서 광양경제청 임종문 본부장은 "금년도 시책목표 ‘율촌1산단 공정 68% 달성과 율촌 2산단 8.19㎢ 조기개발, 광양컨테이너 물동량 200만TEU, 해룡산업단지 2단계 착공, 신대단지 및 화양지구 골프아일랜드 조성, 하동 대송산단 등 3개단지 착공, 투자유치 10억불 달성 및 입주기업 조기가동’ 등"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조합회의 박흥수 의장은 “어려운 경제현실에서 지난해 9억불의 투자유치를 달성하고, 선도지구 개발과 분양 활성화 등 나름대로 성과를 거둔 만큼, 금년에도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과 투자유치에 공격적인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