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목성지구 주택단지 개발 '촉각'
광양읍 목성지구 주택단지 개발 '촉각'
  • 최인철
  • 승인 2009.02.25 18:15
  • 호수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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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목성지구 개발계획 확정

광양읍 목성지역 택지 개발이 조만간 가시화 될 전망이다.

민주당 우윤근 의원은 25일 “대한주택공사 광주전남본부가 광양읍 목성리 일대 택지 개발과 관련 25일, 1차 회의를 개최하고 개발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공측은 광양지역이 율촌산단 기업입주와 포스코 후판 공장을 비롯한 후방산업 증가로 주택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광양 목성리 일대 740,723㎡를 택지로 개발키로 확정했다.

목성지구 개발 최종 확정은 다음 달 개최되는 주공본부 2차 심사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계획이다. 

우 의원은 “목성지구 개발계획이 최종 확정되면 약 4천여세대의 아파트가 건설됨으로써, 고용창출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1만여명의 인구 유입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