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광양 광양제철소와 유리온실, 광양항 등을 견학케 하고 광양항과 시 농업 기반에 대해 설명했다. 쟝루메니 참사관은 “광양제철소와 광양항 견학을 통해 광양이 크게 발전하고 있음에 큰 인상을 받았다”며 “네덜란드 기업도 광양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관계 확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웅 시장은 “광양은 앞으로 일본을 겨냥한 농산물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일본이 네덜란드에 대해 각별히 우호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일본시장에서 신뢰를 확보 할 수 있도록 한국과 네덜란드가 공동 브랜드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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