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여성문화센터는 여성문화대학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하여 행복한 가정만들기 및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어린이 프로그램을 개강하여 운영 중에 있다. 여름방학 어린이특강(2009.8.3~8.27)은 행복한 가정만들기 일환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도자기 체험, 건강한 정신 함양을 위한 바둑교실, 파워스피치 등 총 3개 과목 80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무료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결혼이민 여성들을 위한 한글문화교실은 여름방학기간에도 주2회 4시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에서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교육을 실시하여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국내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한편 여성문화센터에서는 연 3기과정으로 자격증 과정, 기술․창업지원과정, 정보화 과정, 외국어 자녀지도과정, 문화 ․ 취미과정, 결혼이민자 특강, 직장인을 위한 야간과정 등 7개과정/49과목/54개반 12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하여 전문 취업설계사가 배치되어 취업상담 등 취업알선을 통해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및 소득증대 도모를 위하여 다양한 시책들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