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귀동 초남제2공단지구토지구획정리조합장
“광양시 도시성장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저희 조합이 힘찬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14년간 초남제2공단지구토지구획정리조합을 이끌어온 정귀동 조합장은 “기공식을 새로운 시작의 계기로 삼아 공장용지를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 광양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돌이켜보면 조합이 2000년 6월에 전남도로부터 조합인가를 받아 오늘 이렇게 기공식을 갖게 되기까지는 말로는 다 할 수 없는 가시밭길 그 자체였다”며 “이제는 모든 고난과 역경을 딛고 사업시작의 축포를 올릴 수 있게 되어 우선 주무관청의 협조와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오랜 세월 조합을 믿고 굳건한 결속력으로 뒷받침이 돼준 조합원 모두에 감사하다”며 “오늘 하루는 마음껏 사업 시작의 기쁨을 함께 자축하자”고 덧붙였다.
정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 설립의 큰 목적을 원활히 성취할 수 있도록 조합원과 관계기관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초남2공단의 유치업종인 기계와 비금속, 조립금속, 제1차 금속 등 해당업체의 많은 관심”을 함께 당부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