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쉬워졌어요”
“영어가 쉬워졌어요”
  • 최인철
  • 승인 2009.08.14 17:21
  • 호수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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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영어캠프 종강

여름방학 영어캠프가 마무리 됐다.

시는 14일 백운중학교에서 우리지역 초-중학생 84명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어캠프 종각식을 개최했다. 영어캠프는 방학기간 동안 3주간 진행됐다.

시는 캠프 참가학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캠프 기간 동안 영어회화 구사능력 향상하고 모범적인 활동을 한 학생 4명과 탁월한 강의실력으로 학생들을 지도 한 원어민강사 1명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했다.

또 캠프 기간 중에 생활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하고 각 반별 학생들이 준비한 영어 연극 및 댄스 등 다채로운 종강식도 준비했다.

시는 외국 어학연수에 대한 학부모의 재정적 부담감을 줄이고 영어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영어캠프는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음에 따라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학생들의 세계화시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방학 중 영어캠프를 비롯 중고생 영어스피치 대회 입상자 해외 연수, 초중고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 확대, 영어상황인식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