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4-1 대승
전남이 홈에서 강원을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전남은 지난 15일 전용구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경기에서 4-1로 대파하며 상위권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1만여명의 관중이 찾은 이날 경기에서 전남은 알렉산더, 슈바, 이규로, 김민호가 각각 골을 넣으며 손쉽게 강원을 제압했다.
전남은 이날 승리로 6승 6무 5패, 승점 24점으로 6위에 오르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불씨를 살렸다. 이로써 전남은 올시즌 강원과의 경기(컵대회, FA컵 포함)에서 3승 1무를 기록,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남의 다음 경기는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7시 수원 삼성와 K-리그 2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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