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지원과·태인동 연합, 노조지부장배 족구대회 우승
농업지원과·태인동 연합, 노조지부장배 족구대회 우승
  • 이성훈
  • 승인 2009.09.17 09:29
  • 호수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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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지원과·태인동 연합팀이 제1회 전국민주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장배 족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농업지원과와 태인동 공무원으로 이뤄진 ‘족발’팀은 지난 11일 시청 테니스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환경사업소 ‘재이용수’팀을 따돌리고 우승 3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공동 3위는 진상면 ‘백운회’와 도시개발사업소 ‘어라?’팀이 차지했으며, 화합상은 황금다리(기획예산+감사평가+금호동), 건강지킴이(보건행정+건강증진)팀이, 단결상은 건축화팅!(건축과), 용용죽겠지(옥룡면) 팀이 각각 차지했다.

오재화 지부장은 “이번 첫 대회에 관심을 가져주고 참가해준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사히 대회를 마쳐 만족한다”고 말했다.

오 지부장은 “이번 대회는 통합 공무원노조 출범에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