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광주전남 향우 청년회 축구대회
재경광주전남 향우 청년회 축구대회
  • 광양뉴스
  • 승인 2009.09.17 09:31
  • 호수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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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GS산전 운동장에서 제2회 광주전남 향우청년회 축구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광양시 출신인 서정복 전남축구협회 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하고 축구국가대표인 기성용 선수와 기 선수의 아버지이자 대한축구협회 이사인 기영옥(제철고 체육교사) 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성용 선수는 이날 향우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하며 인기를 실감했다.

참석했던 광주 전남 향우들은 이날 열렬히 응원하며 고향 팀에게 격려를 보냈다. 또한 경기 결과와는 상관없이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 결과 대회 1등은 광주시가 차지했고, 2등은 함평군, 광양시팀은 완도팀과 함께 공동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김경애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