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지원센터(소장 이재호)는 오는 22일까지 읍 건강보험관리공단 건물 4층 광양지역자활센터에서 노년기 가족 생활교육이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두 시간 동안 총 4회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건강한 가정 만들기(색모래 작업) △나는 최고요리사(식생활) △남 몰래 몸짱되기(건강생활) △괘씸한 놈들을 피하는 법(소비생활) 등을 주제로 노년기의 중요한 문제에 대해 되짚어보는 기회가 마련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거동이 가능한 만 65세 이상 75세 이하의 남녀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건강가정지원센터(797-6897,  www.gwfamaily.co.kr)로 하면 된다.

센터 측은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기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필요한 교육으로 구성됐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아름답고 풍요로운 노년을 함께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보건복지가족부의 건강가정기본법 시행에 따라 광양시의 지원으로 2008년 11월에 개소해 가족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성훈